한성주 "O자형 노출의상 컨셉트는 당당"(인터뷰)

김태은 기자 / 입력 : 2008.04.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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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한성주가 파격 의상의 컨셉트를 "심플함과 당당함"이라고 밝혔다.

11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연예뉴스O'의 진행을 맡은 한성주는 가슴 부분이 O자형으로 파인 화려한 보라색 드레스를 착용, 가슴골을 그대로 드러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성주는14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코디네이터가 3벌의 의상을 가져왔는데,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옷 한 벌, 귀여운 스타일 한 벌, 심플하고 당당한 느낌의 보라색 드레스가 한 벌이었다. 첫 방송에서 깔끔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보라색 드레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태프 중의 한 명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더라면 입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두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이 의상을 선택했다. 잘 소화해낸 것으로 보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슴께가 O자형으로 파인 드레스를 선택한 것이 '연예뉴스O'라는 타이틀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게까지 디테일하지는 않다"며 크게 웃었다.


이어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차분한 옷만 주로 입었었는데, 기존 이미지와 차별화되며 이슈에 맞는 의상 선택을 위해 나름 신경을 많이 썼다"고 귀띔했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연예뉴스O'는 다양한 연예계와 문화계 소식을 전달하며, 한성주가 직접 촬영장과 스타 인터뷰 현장을 찾아 리포터 역할까지 맡는다.

한성주는 "김지욱 PD 등 15명의 제작진이 나를 MC로 지정해놓고 5개월간 준비해온 프로그램"이라며 "첫 생방송 날 제작진 모두가 나만 바라보고 있는데,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에 살짝 떨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방송이 끝난 후 만족스러운 방송이 된 듯해 행복감에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 2000년까지 SBS 아나운서로 활동한 한성주는 이날 방송으로 8년만에 TV 생방송 진행을 맡게 됐다. 현재 SBS '금요컬처클럽'과 경기방송 라디오 '한성주의 행복한 90분'을 고정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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