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광 패리스 힐튼이 영국 런던 위치에 한 나이트 클럽에 참석하는 조건으로 1억9000만원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정보 사이트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영국 런던 시내에 위치한 클럽 'Mahiki'에 참석하는 대가로 1억9000만원을 받았다.
힐튼은 지난 15일 새벽 1시20분에 클럽 'Mahiki'에 도착해 두 시간도 안 된 새벽 3시에 클럽을 떠났다. 그는 두 시간도 있지 않았던 클럽에 얼굴을 비췄다는 이유로 이같은 거액을 받은 것.
힐튼은 클럽 'Mahiki'의 초대장에 '광란의 Mahiki'를 약속했다. 이에 패리스 힐튼은 남자친구 '굿 샬롯' 멤버 벤지 매든과 야릇한 춤을 선보였다.
클럽 안에 있던 한 관계자는 "파티에 참석한 패리스는 남자친구 벤지한테 즉흥적인 랩 댄스를 췄다. 패리스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자 더 과감해졌다"고 밝혔다.
클럽 'Mahiki'는 힐튼에게 감사의 표시로 약 16만원 상당의 특별한 칵테일 '보물 상자'를 만들어줬다. 힐튼을 위한 이 칵테일은 꽃 장식으로 꾸며졌으며 그의 이름을 유리 잔 옆에 새겼다.
패리스 힐튼은 스테이지에서 본인의 노래 '스타스 아 블라인드(Stars Are Blind)'에 맞춰 춤을 추고 클럽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