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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자밀라가 성범죄를 소탕하는 섹시 탐정으로 변신했습니다.
16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빌딩에서 열린 케이블TV 채널CGV '색시몽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색시몽 리턴즈’는 케이블TV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색시몽]의 두번째 시리즈로, 섹시 삼총사, 자밀라, 채은정, 정소영이 성범죄를 자신들만의 엉뚱하고 코믹한 방법으로 퇴치하는 내용의 4부작 TV영화입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3명의 여자주인공들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대변하듯 과감한 의상과 함께 섹시한 자태를 맘껏 뽐냈는데요, 연기에 첫 도전한 자밀라는 "남자를 급사랑하고 급이별하는 약간 엉뚱한 역을 맡았다"며 "촬영을 하며 잠을 못자서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 아직까지 미흡한 한국어 실력때문에 대사보다는 표정과 몸짓으로 많은것을 표현했다는 자밀라는 이날 제작발표회 장에서도 자밀라 특유의 눈웃음과 섹시한 포즈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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