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G.I.조', 첨단 신무기로 무장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4.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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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G.I. 조'에서 등장인물들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신무기로 무장한다.

21일(현지시간) 공상과학 영화전문지 'io9'에 따르면 'G.I. 조'는 신소재의 방호복과 나노 기술을 적용한 신무기의 사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G.I. 조'의 대본 리뷰에 따르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갑옷, 초자연적인 나노 기술, 그리고 미친 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슈퍼-군인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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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장치 옷으로 'G.I. 조'의 군인들은 보다 빠르게 달리는 능력, 높이 뛰는 능력, 벽을 뚫고 지나가는 능력, 그리고 총알에 맞아도 끄떡없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나노 폭탄은 나노로봇 무리가 건물과 기계들만 잡아먹는 신기술. 나노 폭탄은 사람에게는 해를 가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니오-바이퍼(Neo-Viper)는 나노기술로 무장한 슈퍼-군인들이다. 슈퍼-군인들은 고통, 자책, 자비를 느끼지 못한다.

80년에 발간된 'G.I. 조' 만화책 시리즈가 미군대와 테러리스트간의 싸움에 그쳤다면 영화 'G.I. 조'는 차별화된 신무기와 기존 만화책 내용을 사뭇 다르게 설정했다. 이에 미국 네티즌들은 영화 'G.I. 조'의 2009년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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