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앞둔 '미우나 고우나', 43.9% 고공행진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04.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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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일일드람 '미우나 고우나'


종영을 코 앞에 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시청률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에 따르면 22일 '미우나 고우나'의 시청률은 43.9%로 43.2%를 기록한 21일에 비해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갱신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시청률이 45.1%, 기타 4곳의 시청률이 49.8%를 기록했다.


22일 방송에서 "제발 봉만수가 깨어나게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애원이 현실이 되며 시청률 상승에 힘을 더한 미우나 고우나는 점점 더 극으로 치닫는 백호와 선재의 갈등과 백호의 출생의 비밀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주까지 18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이 드라마가 20주 연속 시청률 1위와 시청률 50% 돌파라는 두 개의 대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안녕을 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단풍-백호 커플이 '단백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일일드라마임에도 전 연령층에 걸쳐 두루 사랑을 받고 있는 '미우나 고우나'는 5월 2일 종영을 앞두고 22일 종방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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