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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 폭스가 남성 잡지 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중 1위를 차지했다.
23일(현지시간) 연예정보 사이트 디지털스파이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남성 잡지 FHM가 해마다 실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 설문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우승자 제시카 알바는 3위로 물러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제시카 비엘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 안젤리나 졸리, 헤이든 파네티어, 린지 로한, 카메론 디아즈, 비욘세 놀즈 등이 20위안에 들었다.
한편 계속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케이트 모스와 제니퍼 로페즈는 100위안에 들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