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뒤이은 CF모델, 알고보니 유명무용가

김태은 기자 / 입력 : 2008.04.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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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스타 다니엘 헤니의 뒤를 이은 CF모델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올들어 자동차 젠트라X와 휴대폰 브랜드 LG싸이언 CF에 헤니에 뒤이어 투입된 이 모델은 이용우(27). 180cm의 큰 키와 탄력있는 몸매, 강렬한 눈빛, 뚜렷한 이목구비에 각진 턱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그는 이미 무용계에서는 유명한 현대무용가다.


2004년부터 휴대폰 스카이, 제과류 스니커즈 CF에 출연하며 고정팬을 확보했다. 젠트라X CF에서 '내 앞길을 막지 마라,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는 내레이션에 맞춰 질주하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싸이언 믹스&매치 CF에도 출연하고 있는 그는 싸이언 뷰티폰 핑크에서 김태희의 상대역으로 헤니를 대신했다. 김태희에 의해 '나쁜녀석'으로 '찍힌' 그는 "어 나야"라며 화상으로 등장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2000학번으로 이 학교 무용원 출신들이 주축이된 현대무용단 LDP의 간판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안무가로서의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잘생긴 외모로 잡지모델, 패션모델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CF출연에 대해 "CF를 통해 현대무용을 알려야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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