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조강지처클럽' 임성균 기자 tjdrbs23@ |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주말극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시청률 30% 고지를 향해 나가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2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27.2%를 기록한 3일 방송분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주말극 1위 경합을 치열히 펼치고 있는 KBS 2TV '엄마가 뿔났다'가 기록한 25.7%보다 2.4%포인트 높다.
각각 이혼을 준비 중인 나화신(오현경 분), 한복수(김혜선 분) 등 조강지처들의 행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는 '조강지처클럽'이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증명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