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역시 마당발..윤현진 아나 결혼피로연 사회

최솔미 기자 / 입력 : 2008.05.09 10:5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정준호가 윤현진 아나운서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사회를 맡는다.

정준호는 기독교식 예식이 끝난 후 2부 순서로 마련된 피로연에서 사회를 맡는다. 피로연에서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와 뮤지컬 가수 하정 외 3명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피로연은 특별한 이벤트 없이 차분하게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현진 아나운서의 결혼식을 담당하고 있는 웨딩업체 아이웨딩네트웍스의 한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준호씨와 신랑의 측근이 아는 사이인 것으로 알고있다"며 정준호가 피로연 사회를 맡게 된 배경을 전했다.

또한 "예비신랑 브라이언 이씨는 굉장한 엘리트에 매너 좋은 남자"라며 "한국말을 잘 못하지만 열심히 하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이며 가까이에서 본 예비 신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현진과 브라이언 이씨의 결혼식은 양가 8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중하고 차분하게 치러지며, 식장에는 25인조 오케스트라가 배치돼 웅장하고 기품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주례로 기독교 예식으로 치러진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