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빈자리, '이산'이 차지

최솔미 기자 / 입력 : 2008.05.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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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종방으로 MBC 드라마 '이산'이 시청률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미우나 고우나'가 끝나면서 줄곧 2위에 머물던 '이산'이 주간 시청률 1위로 뛰어 오른 것이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산'은 3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한 주(5월 5일~11일)간 방영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그 뒤를 SBS 주말극 '조강지처 클럽'이 28.9%을 기록하며 바짝 뒤쫓고 있다. 3위는 KBS 2TV '엄마가 뿔났다'(28.9%).

한편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KBS 2TV '해피투게더'가 18.2%를 기록하며 '무한도전'의 아성을 깨고 1위를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은 17.2%로 2위를 기록했다.

주간시청률 상위 10위(5월 5일~11일)


1 특별기획드라마 '이산' MBC 월-화 30.5

2 특별기획 '조강지처 클럽' SBS 토-일 28.9

3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 KBS2 토-일 24.7

4 드라마스페셜 '온에어' SBS 수-목 24.5

5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 KBS1 월-금 22.5

6 주말극장'행복합니다' SBS 토-일 20.1

7 일일연속극'아현동마님' MBC 월-금 20.0

8 해피투게더 KBS2 목 18.2

9 무한도전 MBC 토 17.2

10 대하드라마 '대왕세종' KBS2 토-일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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