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MBC 수목 '대한민국 변호사' 주인공 낙점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05.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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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은정이 MBC '대한민국 변호사'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은정은 오는 7월 '스포트라이트' 후속으로 방송될 16부작 미니시리즈 '대한민국 변호사'(연출 윤제문)에 캐스팅됐다. SBS '사랑하는 사람아' 이후 1년 6개월만의 출연이다.


'대한민국 변호사'는 한 부부가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되면서 각각의 변호를 맡은 두 변호사의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

한은정은 드라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이애리'를 연기한다. '이애리'는 극 중 겉으로는 강해 보이나 아픈 상처를 안고 있는 외강내유형의 여성이다.

남편과 법정 소송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수십억대 자산가인 남편은 이성재가 맡았다. 또한 '이애리'의 변호를 맡게 될 변호사 역에는 류수영이 캐스팅됐다. 또 탤런트 이수경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한편 한은정은 안성기, 정재영 등과 함께 출연한 대작 사극 영화 '신기전'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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