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동생 니키 힐튼, 첫 訪韓서 패션 감각 뽐내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05.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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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니키 힐튼. ⓒ홍봉진 기자 honggga@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패리스 힐튼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니키 힐튼이 21일 오후 첫 방한했다.

니키 힐튼은 자신의 의류브랜드 론칭을 위해 이날 오후 7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언니인 패리스 힐튼과 함께 할리우드의 대표적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니키 힐튼은 이날 검정 스키니 팬츠와 재킷 등 타이트한 의상에 빅 선글라스와 명품백, 핫핑크 플랫슈즈를 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니키 힐튼은 한국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한국 팬들에사인을 해 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니키 힐튼은 22일 오후 론칭 패션쇼와 23일 자선파티 등에 참석하며 사흘 간의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2일 오전에는 방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모델, 배우,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니키 힐튼은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을 공부한 프로 디자이너로도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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