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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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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첫 방송된 SBS 수목극 '일지매(극본 최란ㆍ연출 이용석)'에 등장한 CG 장면에 대해 일부 시청자가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지매' 첫회에서는 화려한 와이어 액션 장면과 결투신 등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일지매가 지붕 위를 날아 다니고 일지매가 쏜 화살이 날아가는 장면에서 쓰인 CG는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시청자에게는 실망스런 모습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일지매' 방송 직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많은 의견들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은 "CG가 생각보다 실망이다" "CG 티가 많이 났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제대로 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일지매 많이 기다렸다" "더욱 기대된다" 는 등의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보였다.
또한 첫회 방송에서는 일지매의 성장 과정과 출생의 비밀에 얽힌 이야기가 방송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일지매'는 사회계급 타파 등 개혁추구세력과 보수세력의 갈등 사이에서 신분을 감추고 큰 활약을 펼치는 일지매의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