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현, '뮤뱅' MC 첫방송 실수에 '눈총'

타블로, 교통사고 투병중 차분한 진행

김수진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05.23 20:27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연출 정희섭) MC 민서현의 실수가 시청자의 구설수에 올랐다.

23일 오후 생방송된 '뮤직뱅크'를 통해 김성은에 이어 MC로 나선 탤런트 민서현은 SG워너비를 VOS라고 소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실수 직후 민서현은 "죄송합니다. SG워너비였네요"라고 순발력을 발휘했지만 시청자들은 방송이후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 제작진은 "민서현이 첫 방송인 터라 많이 떨었다. 배우라 그런지 핸드마이크 쥐는 것도 어색해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마이크를 쥔 손이 땀에 젖을 정도였다. 시간이 갈 수록 좋아졌고, 첫 생방송치고는 잘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점점 좋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타블로는 이날 민서현과 함께 차분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가수 MC몽이 '서커스'로 4주연속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MC몽은 '뮤직뱅크'는 물론 MBC '음악중심'과 케이블 체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석권하고 있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