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 린제이 로한 "사만다 론슨과 결혼하고파"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5.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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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중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이 친구 사만다 론슨과의 약혼에 이어 결혼을 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정보사이트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이 프랑스 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서 약혼한 사실을 밝혔다.


로한은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린 돌채앤가바나 파티에 참석해 옛 남자친구 칼룸 베스트에게 사만다 론슨과 약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또 다른 영국 신문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로한은 친구들에게 론슨과 7월에 놀이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로한이 론슨에게 보낸 이메일에 "내 인생에 네가 없으면 그냥 죽어버리는 게 낫다,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전했다


로한은 최근에 린제이 로한이 아닌 린제이 론슨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편 소문에 의하면 로한은 영화제에서 돌아와 현재 론슨의 LA 집에서 머물고 있다.

로한(21)은 프랑스에서 DJ 론슨(30)과 가수 피디디가 주최한 파티에 함께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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