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디바' 길건 "한국 최고의 파워댄스 선보일래"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5.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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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디바' 길건이 돌아왔다.

길건은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3집 '라이트 오브 더 월드(Light of the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섹시한 자태를 언론에 첫 공개했다.


이날 3집 타이틀곡 '태양의 나라'를 부르며 화려하게 무대에 오른 길건은 변함없는 파워풀한 댄스와 한층 성숙해진 노래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완하며 지냈다"는 길건은 "우리나라에서 파워댄스하면 길건이란 이름이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이날 '태양의 나라'와 함께 공개된 길건의 무대는 맨발로 무대에 올라 역동적인 안무와 보이스는 물론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의상까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껏 빛을 발했다.


길건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쇼케이스다. 한분 한분 챙겨드리지 못하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기쁜 속내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어제까지만 해도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목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긴장돼 아픈 것도 모르겠다"며 3집 활동을 앞두고 긴장된 속내를 밝혔다.

특히 길건은 자신의 쇼케이스를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동료가수들을 향해 "시간이 금인 분들인데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못살지는 않았구나란 생각이 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그녀의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서지영, 진주, 하리수-미키정 부부, 한스밴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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