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박시후, 10년 갈고 닦은 몸 공개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5.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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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될 예정인 '일지매'의 한 장면


SBS 수목극 '일지매'의 의금부 나장 박시후가 탄탄한 상반신을 공개할 예정이라 화제다.

박시후는 29일 방송예정인 '일지매' 4회에서 시완(김무열 분)의 계략으로 격투장에서 흑괴면을 쓴 용이(이준기)와 겨루를 장면을 통해 상반신을 공개한다.


29일 '일지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는 최근 진행된 이준기와의 결투장면을 앞두고는 신경 써서 몸을 관리, 이번 드라마에서 여과없이 상반신을 드러냈다.

특히 박시후가 지난 10년 동안 복싱과 합기도, 검도, 수영, 헬스 등을 꾸준히 해오며 몸을 다듬어 왔고, 합기도는 2단증을 소유한 유단자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탄탄한 몸매에 남다른 비결이 있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지매'는 28일 19.0%(TNS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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