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체제 굳어지나..'일지매' 독주 속 '태양의 여자' 2위 등극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6.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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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지매' ⓒ홍봉진 기자


SBS '일지매'가 수목극 1위 자리를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2·3위 체제도 서서히 확고해지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일지매'는 전국 일일시청률 23.1%(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의 최강자 자리를 확인했다.


이어 MBC '스포트라이트'와 KBS '태양의 여자'가 2,3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태양의 여자'가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보이고 있어 2,3위 체제 역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날 '태양의 여자'는 10.1%, '스포트라이트'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방송분에서는 '일지매'가 자체 최고시청률인 24.6%를 기록하며 끝없는 인기를 자랑했고 '태양의 여자'가 10.3%, '스포트라이트'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태양의 여자'와 '스포트라이트' 간의 경쟁이 이대로 자리를 굳히게 될 지 '스포트라이트'의 저력을 지켜봐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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