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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의 여왕 박경림이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MC로 낙점됐다.
박경림은 자리를 떠난 정선희의 후임으로 MC를 맡아 지난 24일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찾아라 맛있는 TV'에 첫 입성했다.
박경림은 첫 녹화부터 파트너 오상진, 고정 패널 김한석 등과 환상의 호흡을 펼치며 능숙한 진행 솜씨를 과시했다.
박경림은 임신 중에도 입덧이 거의 없다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음식을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으며 'MC 자리에 적역'이라는 평가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경림이 첫 녹화분은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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