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노동부 '사회적기업' 홍보대사 위촉

사회적기업 1주년 기념식서 로고송도 발표

이경숙 기자 / 입력 : 2008.06.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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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신혜성 씨.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주년 기념잔치가 열린다.

노동부는 7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5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선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인 신혜성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그는 이번에 발표되는 사회적기업 로고송을 직접 부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사회적기업 B.I가 선포되고 TV-CF가 소개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사회적기업인 노리단의 재활용악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 원희룡 의원(한나라당), 김정순 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사회적기업 관련 인사들과 84개 사회적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사회적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주제로 노동부 일자리창출지원과가 주관하는 공청회가 진행된다.

한편, 사회적기업육성법은 사회적기업을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으로 추구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정의한다.

쉽게 말해,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 '좋은 일 하면서도 수익을 내는 기업'이라고도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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