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유재석 결혼! 시상식같은 하객행렬

구강모 기자 / 입력 : 2008.07.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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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습니다.


연예인 결혼식 사상 최대 취재진, 그리고 최대 하객들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은 6일 이른 아침부터 북적거렸습니다.

연예계에 경조사를 빠뜨리지 않고 챙기기로 유명한 유재석의 결혼식답게, 개그맨,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무한걸스 멤버, 대한민국 최고의 MC 강호동, 신동엽, 남희석, 지석진, 김용만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강호동은 "세상을 다 씹어먹어라"라는 무릎팍 도사 버전의 축하멘트를 전했고, 노홍철은 "이상하게 어제 잠을 못잤다. 혹시 형님을 사랑하는 건 아닐까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김아중, 윤은혜, 이혜영, 이효리, 이진, 바다 등 미녀 여자 연예인들의 축하도 대단했는데요, 김아중은 "모범이 되는 결혼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축하했습니다.

본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짧은 결혼식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유재석은 신부에게 "열심히 행복하게 많이 이해하면서 살자"고 말했고 신부 나경은은 "항상 이해해줘서 고맙고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날 결혼식을 마친 뒤 태국으로 약 4박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두 사람은 유재석의 부모가 살고 있는 서울 본가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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