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발매하는 음반마다 1위…대만차트 1위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7.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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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한국은 물론 대만, 태국에서도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1일 대만에서 발매된 슈퍼주니어-해피의 첫 미니앨범 '요리왕'은 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출시 일주일 만에 G-MUSIC 風雲榜(펑윈방), FIVE MUSIC 등 대만 음반판매집계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G-MUSIC 風雲榜(펑윈방)은 대만 최고의 음반판매량 집계차트로, 슈퍼주니어-해피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집계한 7월 셋째 주 아시아 음악차트 1위에 올랐으며, 대만의 대규모 음반체인점 'FIVE MUSIC'에서 집계하는 음반판매량 주간차트에서도 아시아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게다가 슈퍼주니어-해피의 '요리왕'은 방송횟수 순위집계사이트 에어모니터가 한 주간의 공중파 및 케이블TV, 라디오 방송횟수를 모두 합산해 순위를 발표한 주간 종합차트에서 6월 4째 주부터 7월 3째 주까지 무려 한 달간 1위를 지켜 단연 올 여름 최고의 '여름 노래'임을 확인케 했다.

또 지난 12일 태국에서 첫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지난 6월27일 발매된 첫 콘서트 라이브앨범 역시 태국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B2S TOP 20' 인터내셔널 뮤직부문에서 3주 연속 1위(6월 23일~7월 13일)를 기록, 태국에서의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B2S TOP 20'차트는 태국의 최대 음반체인점 B2S에서 한 주간의 음반판매량을 집계, 발표하는 것으로 태국 음악시장의 인기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차트다.

아시아 전역에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22일 소속사를 통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아시아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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