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유희열, 1만장 한정 소품집 발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7.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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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의 유희열이 올 여름 1만장 한정판 소품집을 선보인다.

유희열 소속사인 안테나뮤직은 22일 "오는 29일 발표될 유희열의 아날로그 소품집 '여름날'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기에 1만장만 한정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이번 소품집은 유희열이 직접 작곡, 연주한 피아노 곡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밴드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부른 타이틀곡 '여름날'과 배우 신민아가 노래한 '즐거운 나의 하루'도 이번 소품집에 담겨 있다.

유희열은 "'여름날' 프로젝트는 2008년 여름, 지금 이 순간 청춘과 서툰 사랑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들인 만큼, 2008년의 여름에만 충실하고 싶었다"며 "훗날 이 앨범을 들을 때 2008년의 여름을 떠올리게 되는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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