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결국 30% 넘었다!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07.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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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일지매'가 최종회에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일지매' 최종회는 3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지매'의 최고시청률로 하루 전 24일에 비해 4.0%포인트가 오른 결과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역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궁을 침입한 일지매(이준기 분)의 치밀한 계획이 밀도 있게 그려졌다. 군과 치열한 싸움 끝에 마주한 왕(김창완 분)을 끝내 살려준 일지매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다 4년 후 다시 부활한 일지매를 통해 '죽어도 죽지 않은' 일지매에 대한 묘한 여운을 남기며 종영했다.

한편 같은시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여자'는 20.3%, MBC '대한민국 변호사'는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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