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찾은 윤정수 "비인기 종목 경기장 찾고 싶어"

[베이징에 간 ★스타들]

베이징(중국)=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8.09 17:18
  • 글자크기조절
image
↑9일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한 연예인 원정대 윤정수 ⓒ베이징(중국)=임성균 기자


인기 개그맨 윤정수가 베이징 현지에서 한국 대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꾸려진 연예인 원정대 1진 자격으로 9일 오전 11시 40분(이하 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수도 공항에 도착했다. 연예인 원정대 1진에는 윤정수를 포함해 원정대장인 강병규 및 임성훈, 미나, 조여정, 이윤미, 에바, SIC, 왕배, 김나영, 진보라 등도 참여했다.


윤정수는 이날 베이징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연예인 응원 원정대로 베이징에 온 만큼 현장에서 한국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특히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비인기 종목의 경기장을 찾아, 그동안 여러 곳의 무관심에도 묵묵히 땀흘린 해당 종목의 한국 대표 선수들을 직접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정수 등 연예인 원정대 1진은 10일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 현장을 직접 찾는 것을 시작으로 베이징 현지에서 한국 대표팀 응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오는 15일께에는 현영, 박준형, 김지혜, 안선영, 안혜경, 한성주, 남승민, 박상민 등이 연예인 원정대 2진 자격으로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