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알렉스-호란, 따로 공연 '눈길'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8.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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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의 보컬 알렉스(왼쪽)와 호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을 맡고 있는 알렉스와 호란이 각각 공연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한국에 일렉트로니카 붐을 일으키며 유행을 선도하는 음악을 해온 클래지콰이의 두 보컬이 솔로로 변신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솔로 앨범 '빈티지 로맨스'를 발매하고 솔로활동 중인 가수 알렉스는 오는 9월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마이 페이버릿 송즈(My Favorite Songs)'라는 제목의 공연을 연다.


이 공연에서 알렉스는 자신의 솔로앨범 수록곡과 자신의 애창곡,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불러 히트시킨 곡들까지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이며 로맨틱 가이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호란은 거정, 저스틴 킴과 함께 만든 어쿠스틱 밴드 이바디의 보컬로 활동하며 클래지콰이 때와는 다른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바디는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리얼라이브' 공연을 연다. 소속사 플럭서스의 브랜드 공연인 '리얼라이브'에서 이바디는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해내며 편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호란 특유의 보컬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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