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도넛 <사진제공=영화사 숲> |
한국의 슈가도넛이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ETPFEST 2008 파크 스테이지'(PARK STAGE)에 참석했다.
슈가도넛은 2001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로 데뷔한 이후 펑크록 팬들은 물론 모던 록과 가요팬을 아우르는 다양한 팬 층을 소유하고 있다.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한편 지난 2001년 10월11일 시작된 'ETPFEST'는 서태지가 처음 기획한 공연으로, 젊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각 나라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의 소개를 통해 국내 음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15일 본 무대가 펼쳐지는 'ETPFEST 2008'에는 서태지, 마릴린 맨슨, 데스 캡 포 큐티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