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춘사영화제 신인상

이천(경기)=김건우 기자 / 입력 : 2008.09.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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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가 춘사대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다니엘 헤니는 6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마이 파더'로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


다니엘 헤니의 신인상 수상은 대한민국영화대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대종상에 이어 5번째이다.

다니엘 헤니는 이날 신인남우상을 두고 '크로싱'의 신명철, '마지막 선물'의 권오중과 경합을 벌였다.

'마이 파더'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주한미군으로 지원한 입양아 제임스 파커(다니엘 헤니)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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