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영화제 이모저모] 김윤석 하정우 대리수상에 관객 환호!

이천(경기)=김건우 기자 / 입력 : 2008.09.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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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크로싱'에게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등 8개상을 몰아주면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다음은 춘사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엮었다.


○…MC를 맡은 임하룡이 축하무대로 자신의 노래 '추억의 책가방'을 열창했다. 임하룡은 노래와 함께 다이아몬트 스텝을 선사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빨리빨리' 춘사영화제는 YTN에서 생중계되는 관계로 쉴 틈 없이 빨리 진행됐다. 1부와 2부의 간격이 30초 밖에 되지 않았다. 그나마 YTN은 감독상 등은 중계조차 하지 않았다. 왜 시상식이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었을까?

○…감독상과 각본상 등의 수상자인 '추격자' 나홍진 감독이 작품 준비 관계로 참석을 못해 김윤석과 하정우가 대리 수상을 했다. 관객들은 그들을 한번이라도 더 본다는 마음에 소리를 질러댔다.


○…배우들의 아리랑 열창은 어디로? 시상식 종료 후에 나운규 감독을 기리며 수상자들의 아리랑 열창이 이어진다고 방송됐으나 결국 들을 수 없었다. 인산인해로 몰려든 팬에 다급히 떠난 배우들. 그들은 어디로 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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