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앤솔커플 하차에 네티즌 '하차반대'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8.09.13 07:00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앤디와 솔비ⓒMBC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앤디-솔비 커플의 하차가 결정된 가운데 네티즌이 벌써부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앤디-솔비 커플은 지난 3월 중순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커플로 맺어진 이후 약 7개월 동안 출연해오며 시청자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커플로, 이들의 하차소식에 네티즌은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결'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우결 그러지마세요.제발'(kwk8563),'지난 알렉스 신애 커플이 하차했을 때도 상실감이 컸다. 커플을 하차시키는 것보다 차라리 프로그램을 종결하라'(tcc1024)는 등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앤솔이 있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왜 이리 슬픈지'(vyaka), '앤솔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방송촬영 때문에라도 한번은 만날 수 있었는데 지금 솔비가 마음이 데일 아플 듯'(whtnrdls1) 등 앤디-솔비 커플 하차를 반대하는 요지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14일에는 1, 2부로 이뤄진 추석 특집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란 제목으로 전파를 탈 1부에서는 새로운 가상 커플 인 최진영과 이현지, 마르코와 손담비, 환희와 화요비가 함께 하는 모습을 담는다.


2부 '최강 부부 결정전'에는 앤디-솔비, 알렉스-신애, 크라운제이-서인영, 황보-김현중 등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네 쌍의 커플들이 나서 퀴즈와 게임을 진행하며 경합을 벌일 계획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