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동쪽'이 MBC 구원투수 톡톡~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8.09.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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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덴의동쪽' ⓒMBC


'에덴의동쪽'이 '이산' 이후로 침체기였던 MBC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오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MBC '에덴의동쪽'이 19.7%로 지난주(9월8일-9월14일) 시청률 5위를 기록했다.


이는 3주째 1위를 기록 중인 KBS 2TV '엄마는 뿔났다'의 27.5%, KBS 1TV '너는 내운명'의 27.4%, SBS '식객'의 23.6%, SBS '조강지처클럽'의 23.0%를 이은 수치다.

MBC는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이산' 종영 후 주간 시청률 10위권 내 진입하는 드라마도 찾기 힘들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에덴의동쪽'의 활약은 눈길을 끈다.

게다가 다른 순위권 드라마들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 반해 50부작으로 이뤄진 '에덴의 동쪽'은 앞으로 송승헌, 연정훈, 박해진, 이다해 등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연기가 펼쳐지면서 명확한 갈등 구조와 애정 관계로 당분간 시청률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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