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경란 아나운서가 22일 오후 갑작스레 응급실을 찾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22일 오후 7시 30분 K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경란 아나운서는 감기 기운에 빈혈 증세까지 겹쳐 이날 오후 6시께 119에 실려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별다른 검사 없이 응급조치만 받고 곧바로 퇴원했다.
KBS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KBS 9시 뉴스'의 여성 앵커이기도 한 김경란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7시 30분 현재 평소와 마찬가지로 KBS 내에서 정상적으로 뉴스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