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새신부' 유채영, 결혼식 하객과 함께

김관명 기자 / 입력 : 2008.09.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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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이 28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유채영과 예비신랑 김씨는 10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2007년 급속히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유채영의 결혼식은 MC 김제동이 사회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자 현 한국여자농구연맹 김원길 총재가 주례를 맡은 가운데 본인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축가는 공익근무 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가수 이기찬과 김창렬, BMK가 맡아 유채영· 김주환씨 커플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에는 황신혜, 지석진, 조형기, 김용만, 최성국, 지상렬, 홍지민, 윤현숙, 박경림, 미키정·하리수 부부 등이 참석해 유채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채영이 가수,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만큼 폭넓은 연예인 하객들이 자리를 빛냈다.

하객들은 "알콩달콩 잘 살 거라 믿는다", "늘 친구처럼 연인처럼 행복하게 살길 빈다"며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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