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인기가요' 1위로 3집 활동 마감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10.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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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솔로 3집 활동을 마감했다.

이효리는 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7월 말 발표한 솔로 3집 후속곡 '헤이 미스터 빅'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효리는 '헤이 미스터 빅'으로 2주 연속 '뮤티즌송'을 거머쥔 것은 물론, 기쁨 속에 3집 활동도 마무리 짓게 됐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으로 끝으로 3집 활동을 공식 마무리 지은 뒤, 향후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5일 '뮤티즌송' 수상 직후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며 그 간 자신의 3집 활동에 애를 써준 소속사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효리는 '헤이 미스터 빅' 이전에 3집 타이틀곡 '유-고-걸'로 '인기가요', KBS 2TV '뮤직뱅크', Mnet 'M! 카운트다운' 등 지상파 및 케이블채널의 각종 가요 프로그램 차트에서 이미 여러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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