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톱스타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돼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영국 연예 매체 '헬로매거진(HelloMagazine)'은 6일(현지시각) 톰 크루즈가 자신을 찍기 위해 따라다니던 사진가를 구했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와 부인 케이트 홈즈가 걸어가는 모습을 뒷걸음질 치며 담던 사진가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려고 하자 톰 크루즈가 재빨리 달려들어 일으켜 세운 것이다.
사진가에게 열쇠가 떨어졌다고 알려주는 친절도 베푼 다음 톰 크루즈는 미소를 지으며 케이트 홈즈와 함께 자리를 떠났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미국과 영국 네티즌들은 "톰 크루즈는 원래 매너 좋기로 유명했다"면서 "자신을 쫓아다니는 파파라치를 도와주는 행동은 누가 봐도 멋있는 행동"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앞서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팬의 교통사고를 막기도 했다. 유노윤호를 따라오던 팬 가운데 한 명이 신호등을 못 본 상태에서 횡단보도로 뛰어들었고, 이를 본 유노윤호가 팬의 팔을 잡아 뒤로 당긴 것이다.
이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국내외 팬들은 "사진을 보고 나니 유노윤호가 더욱 좋아졌다"며 "유노윤호의 상냥한 성격이 돋보이는 사진"이라고 환호했다.
진위여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만 봐서는 팬을 위험에서 구한 것인지 확인할 수 없고, 우연히 이 장면을 포착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동방신기 매니저는 "유노윤호에게 확인한 결과 회사(서울 청담동) 인근 횡단보도 앞에서 팬이 위험해 보여 팔을 당긴 적이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 팬들이 유노윤호 따라오고 있는 가운데 한 팬이 횡단보도 앞에서 지나치게 앞으로 나와 뒤로 당긴 것"이라며 "유노윤호가 개인적인 일에 대해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 사진을 보기 전까지 이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 1 방탄소년단 지민, 전 세계 감동 시킨 훈훈한 전역 소감
- 2 방탄소년단 진, '美의 남신' 완벽 라이브..전 세계 팬 환호
- 3 플로리얼 대체자, 현지보도 나왔다! "루이스 리베라토, 한화행→멕시코리그 OPS 3위"
- 4 무엇이 방탄소년단 뷔를 그렇게 매력적으로 만드는가..美 얼굴분석 기관 보고서
- 5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전 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통산 400일 진입..'막강 파워'
- 6 '단발 여신' 치어리더, 고혹적 비키니 패션 '건강미 철철'
- 7 BTS 진, 사기 多 당한 과거 '슬픔'.."사람 잘 안 믿어"[스타이슈]
- 8 '외신 단독' 손흥민-무리뉴 감독 만났다, 튀르키예행 논의
- 9 '경기 15분 전 극적 성사' 당일 선발까지 포함해 4대1 트레이드, SF는 214홈런 거포 어떻게 데려왔나
- 10 로버츠 솔직 고백 "오타니, 또 다칠까 무섭다" 17일 투수 복귀전 어떨까
포토슬라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