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촬영시 교통사고로 숨진 고 지중현 무술감독이 부일영화상 심사위원특별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 지중현 무술감독은 9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고 지중현 무술감독은 스턴트맨 출신으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촬영 차 중국에 머물 당시 장소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별세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안성기는 "고 지중현 무술감독과 영화 '무사'를 함께 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스턴트맨이 있기 때문에 한국영화가 있을 수 있다. 그 분을 기리는 뜻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 1 '귀요미'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아이돌' 1위
- 2 KBS도 손 뗀다..'음주운전' 김호중 '슈퍼 클래식' 주최 사용 금지
- 3 김이서 치어, 비키니로 다 못 가렸다 '환상 볼륨美'
- 4 손흥민 '10-10' 대기록+유로파 진출 확정! 토트넘, EPL 최종전서 셰필드에 3-0 완승... 포스텍 체제 첫 시즌 마무리
- 5 한가인, 전 남친과 커플스타그램.."둘이 사귀어요"
- 6 김호중, 음주운전 인정 동시에 '복귀각'..기만 넘어선 기괴 행보 이유 [★FOCUS]
- 7 KBS 손절했는데..'슈퍼 클래식' 김호중 리스크 안고 가나 [종합]
- 8 '순백' 한소희·'핑크' 임윤아, 칸 레드카펫 빛낸 韓 여신들 [스타이슈]
- 9 터졌다 이강인 '1골1도움' 美친 활약→데뷔 시즌 '두 자릿수 공격P' 달성! PSG, 리그 최종전서 메스에 2-0 승리
- 10 "女=도구" 승리, 질질질 '혐오 영상'..1600만 유튜브에 박제된 추악한 '버닝썬'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