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나홍진, 부일영화상 최우수감독상 수상

부산=김건우 기자 / 입력 : 2008.10.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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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 제17회 부일영화상 최우수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홍진 감독은 9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추격자'로 최우수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잔인한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추격자'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박진감 넘치는 화면, 배우들의 호연 속에 개봉 60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날 신혼여행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나홍진 감독은 영상을 통해 "신혼여행 관계로 참석 못해 죄송하다. 또 열심히 뛰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홍진 감독은 부산일보 독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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