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자빠진 김에 쉬었습니다..처음부터 시작"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10.16 10:16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김장훈이 미니홈피를 통해 본격 활동 재개 사실을 알렸다.

김장훈은 16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자빠진 김에 쉬었습니다. '훈'입니다'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장훈은 "여러분, 돌아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행복들 하고 계시죠"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그간 제가 걱정시킨 일이 너무 많아서 말로만 안심시켜드리기가 면목이 안서서 정말 제가 몸과 마음에 자신감을 찾은 후에 완벽하게 강해진 김장훈으로 돌아오기 위하여 열심히 저를 연단한 끝에 이제서야 돌아왔습니다"라며 오랜 기간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장훈은 "제가 이곳에 돌아왔다는 건 완벽하게 강해졌다는 얘기지 말입니다. 몸도 마음도 저의 꿈도"라며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고 지친 몸을 핑계로 방송도 접고 스케줄도 줄이고 정말 오랜만에 저를 찬찬히 돌아봤습니다"고 전했다.

"쉬면서 겨울 전국 투어 공연장들도 자주 돌아보고, 그곳을 물들일 꿈을 꾸고, 그 꿈들을 구체화시키고. 간만에 한가로이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한 김장훈은 "잃었던 건강도 다시 찾았고, 겨울 공연 음악 콘셉트 및 전체 연출이 다 나와서 이미 모든 것들이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라며 겨울에 있을 전국 투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장훈은 "너무 마음이 개운합니다. 쉼의 미학? 쉬는 날을 만드니 창의가 하늘을 납니다"라며 "정해진 고통량 중에서 대짜들을 올해 많이 사용했으니 한동안 평안하리라 믿습니다"

그는 또 "몸과 마음, 열정까지 초기화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입니다"라면서 "이젠 편안하고 즐겁게만 지켜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김장훈은 다음달 21일부터 3일간 여수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김장훈 원맨쇼-소나기'의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