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눈물겨운 에어로빅 도전은 계속됐다!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8.11.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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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 이어 15일 역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전국체전을 향한 멤버들의 눈물겨운 '전국체전 에어로빅 도전기'가 계속됐다.

15일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에어로빅 국가 대표 코치와 국가 대표 선수들로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받는 모습이 주로 방영됐다. 그런 만큼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트레칭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전진은 아이돌 출신 댄스 가수답게 고난도 에어로빅 동작도 능숙하게 선보였다. 전진과 함께 똑똑한 정형돈과 '다크호스' 정준하는 '우등반'을 형성, 유재석 노홍철 박명수로 구성된 '열등반'보다 월등한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박명수는 이날 방송분이 약 3개월 전 촬영됐던 만큼, 득녀했다며 에어로빅 보다 딸 생각에 푹 빠져 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을 핑계로 연습에 소홀한 모습 및 이로 인해 에어로빅 코치에게 혼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DJ KOO(구준엽)에게 테크토닉 춤도 배우며 음악을 고르는 모습도 방영됐다. 또한 의상을 고르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체형 때문에 에어로빅 선수들이 입는 옷을 착용할 수 없어, 결국 의상을 자체 제작하기로 결정하는 장면도 방송됐다. '무한도전' 팀의 에어로빅 도전기는 오는 22일에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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