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배우 출연료 문제 삼겠다."
'드라마 위기'와 관련 드라마단체가 특정배우를 지목해 고액출연료를 문제 삼을 전망이다.
한 드라마단체 관계자는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경제난까지 겹쳐 드라마 제작하기가 정말 힘들어졌다"며 "이제는 연기자들의 고액 출연료 문제에 대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방송중인 모 드라마가 끝남과 동시에 연기자들의 고액 출연료 문제를 단체 명의로 제기할 예정"이라며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는 특정배우의 고액 출연료부터 실명을 공개, 문제 삼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배우는 드라마 회당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사, 제작사, 작가협회, 연기자단체 등 드라마 관련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드라마PD협회 주관으로 '드라마 위기 해소 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도 일부 연기자들의 고액 출연료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 1 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 美 Channel R Radio 4주 연속 1위·멕시코 라디오 랭킹 하우스 3주 연속 1위
- 2 방탄소년단 지민 'Filter', 발매 5년 넘게 '글로벌 큰 사랑'
- 3 방탄소년단 뷔, '짐종국' 목소리 출연만으로 '큰 웃음'
- 4 '시험관'도 대중 허락 맡아야 하나..이효리, '슈퍼스타'의 비애 [스타이슈][종합]
- 5 '日 충격' 역대 최고 테니스 스타, '무려 2년 반' 모델과 불륜 인정 "깊이 반성 중... 경기로 보답할 것"
- 6 방탄소년단 정국이 군 복무 중 이룬 20가지 성과..美포브스 집중조명
- 7 '팀 위해 입대 연기→국가대표로 성장해 전역' 인천 수문장 김동헌 "목표는 무조건 승격" [인터뷰]
- 8 '골 넣으면 뭐하나' 이강인 또 벤치, 19살도 둘이나 뛰는데... PSG, 보타포구전 선발 발표
- 9 LA 레이커스 46년 만에 '새 주인'→다저스 구단주에 '美 역사상 최고 14조원' 매각
- 10 문체부 "음원 플랫폼-신탁관리단체 '계약 내용' 사전 승인, 사실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