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 "정경미 포에버", 왜 사라졌나?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12.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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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포에버'가 왜 사라졌을까? 누가 그랬을까?"

'왕비호' 윤형빈이 공개연인 정경미에게 보내는 사랑의 인사말이 전파를 타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 코너에 출연한 윤형빈은 끝인사로 해오던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지 않았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정경미 포에버가 왜 사라졌을까"라는 요지의 글을 남기며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냈다.

아이디 'rkdXX'를 사용하는 이 모 씨 외 다수는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궁금하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이냐"는 등의 글을 남겼다.

실제로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의 녹화에서는 '왕비호' 윤형빈이 "정경미 포에버"라고 외치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8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방송 시간상의 문제로 편집된 것이다. 별다른 이유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 10시에서 시간대를 한 시간 앞당긴 '개그콘서트'는 시간대를 이동이후 20.2%(TNS 미디어 코리아 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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