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슬픔보다...' 뮤비 편집까지 직접 참여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12.28 14: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출처=화면캡처>


권상우가 결혼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뮤직비디오에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28일 엠넷미디어 측은 "권상우가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고 아쉬운 장면을 수정하고 싶다며 오늘 새벽 2시에 직접 차은택 감독과 함께 편집실을 찾았다"며 "아침까지 권상우와 이보영의 이별장면, 이범수와 이보영의 결혼식 장면 등을 차 감독과 함께 직접 편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엠넷미디어 측은 "권상우의 아시아 팬클럽 '천상우상' 회원 17만 명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스페셜 에디션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뮤직비디오를 접한 권상우의 팬들은 팬카페에 "너무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이후 공개될 영화가 너무 기대된다", "다른 곳이 아닌 팬들을 위한 공간에 먼저 공개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등의 댓글을 남겨 호응했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주연들이 출연한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자정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세 배우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에 첫 공개됐으며 수정된 버전은 이날 오후 6시에 재공개 될 예정이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시인 원태연의 감독으로 데뷔하는 영화로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가 주연을 맡았다. 내년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