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효과 '톡톡', 2개월 넘은 빅뱅2집 다시 인기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1.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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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승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1월 발매된 빅뱅 2집 수록곡 '스트롱 베이비'로 솔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승리의 활약이 놀랍다.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스트롱 베이비'가 각종 음원차트 2, 3위를 차지하며 소녀시대 신곡 '지(Gee)'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며 "두 달 전에 발표한 곡이라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어 내부적으로도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규 2집이 발표됐을 때도 '스트롱 베이비'에 대한 평이 좋았지만 승리가 솔로 무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더욱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또한 승리가 매번 무대마다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인기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승리 솔로활동으로 음원뿐만 아니라 정규 2집 판매량도 거꾸로 증가하는 등 승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 12월29일 SBS '가요대전'을 통해 '스트롱 베이비' 첫 무대를 선보인 뒤 지난 1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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