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트렌드 리포트 必' 마지막녹화에 눈물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01.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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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1년 3개월간 진행했던 Mnet '트렌드 리포트 필(必) 시즌 2'(연출 김재훈.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의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흘렸다.

20일 Mnet 측의 관계자는 "최여진이 MC 직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마지막 녹화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칭찬과 함께 질타도 많이 받았다. 그 모든 게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다"며 "이제 패션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최여진은 또 "짧았지만 돌아보니 참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 시청자들에게 고맙고 함께 작업했던 제작진에게 감사한다. 조만간 좋은 드라마로 인사 드리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최여진의 마지막 진행분은 20일 방송된다. 후속 MC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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