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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재정이 방송에서 춤 실력을 과시했다.
박재정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TV '상상플러스' 시즌2 설 특집에 출연해 하우스 풍 음악에 맞춰 즉흥 연기를 선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재정은 세련된 춤 실력을 과시하며 숨겨진 끼를 발산해 출연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재정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재정은 '대박대담' 코너녹화에서 지난해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 출연당시 사이버 상에서 논란이 된 '발호세'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재정은 녹화 당시 논란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발호세요?"라고 먼저 운을 뗀 뒤 "내가 많이 부족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음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이날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한 이필모, 공현주, 가수 백지영, 전현무 KBS 아나운서와 함께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