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바니, '악녀일기 리턴즈'로 컴백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9.01.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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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와 바니가 다시금 '악녀일기'로 돌아온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측은 29일 "'악녀일기3'의 주인공 에이미와 바니가 '악녀일기 리턴즈'로 컴백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리브 측에 따르면 이번 '악녀일기 리턴즈' 제작은 시청자의 계속된 출연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출연자 중 가장 이슈를 모은 주인공이기도 한 에이미와 바니는 방송 이후 에이미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가수 이민우와 열애를 시작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바니 역시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 "나 부자집 딸 아니다. 나도 사는 게 힘들다'는 발언을 해 이슈가 됐다.

에이미와 바니의 컴백작인 '악녀일기 리턴즈'는 에이미의 갑작스런 미국 여행에 바니가 합류하겠다고 하면서 시작된다. 제작진은 "에이미와 바니 둘 다 학창시절을 미국과 호주 등에서 보낸 탓에 서울에 있을 때 보다 더욱 편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미와 바니의 미국 체류기를 담아낼 '악녀일기 리턴즈'는 초호화 멕시코 크루즈 여행을 비롯해, 라스베가스, LA 등지에서의 화려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현재 미국에서 생활 중인 에이미의 남동생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에이미는 '악녀일기3'에서 이병헌, 휘성, 김건모, 홍록기 등의 넓은 인맥으로 매회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데 이어 '악녀일기 리턴즈'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가수 손호영 앨범의 작곡가로 유명한 크리스와의 만남으로 글로벌 한 인맥을 다시 한 번 과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현지 리얼 시츄에이션'을 표방하는 에이미와 바니의 컴백 작, '악녀일기 리턴즈'는 2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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