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남자친구에 할리우드 진출까지 '겹경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2.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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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강혜정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강혜정이 든든한 남자친구까지 얻어 겹경사를 맞았다.

강혜정은 현재 가수 타블로와 핑크빛 열애 중이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강혜정은 최근 할리우드에서 '웨딩 팰리스(Wedding Palace)'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한국판 '나의 그리스식 웨딩'으로 불리는 이번 작품에서 강혜정은 국제 결혼에 골인한 한국인 신부 역을 맡았다.

충무로의 젊은 연기파로 통하는 강혜정은 이미 2006년 태국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의 '보이지 않는 물결'에 일본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와 함께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강혜정은 차기작인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 역시 현재 촬영을 마치고 오는 3월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신현준과 함께 한 영화 '킬 미' 역시 개봉 대기작 리스트에 올라 있는 상태다.


기쁨과 기대 속에 2009년을 맞은 강혜정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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