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배우 소피 마르소, 10일 9년 만에 내한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02.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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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소피 마르소가 9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소피 마르소는 10일 오후 3시 20분 명품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를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소피 마르소는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감각의 제국'을 홍보한다. 소피 마르소가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00년 영화 '피델리티' 홍보차 내한한 뒤 9년 만이다.

소피 마르소는 내한 기간 동안 11일 기자회견 등의 공식 일정을 가진 뒤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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