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일우, 소년에서 남자로

[MTN뻔뻔한점심] 스타뉴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02.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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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습니다.

오늘은 소년에서 남자로 거듭난 멋진 배우 한 분을 만나보실 텐데요. 그의 수려한 외모와 고운 피부는 꽃미남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는 부드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오늘의 주인공 지금 함께 보시죠.


시트콤에선 강렬한 눈빛의 반항아로 영화에선 한없이 따뜻하고 순수한 청년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남자

[정일우]

(안녕하세요? MTN시청자 여러분 정일우입니다.)




다소 긴 머리가 인상적인 정일우씨는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로 화려하게 컴백, 심도 깊은 감성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정일우]

-저희 드라마는 고우영 선생님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요. 황인뢰 감독께서 연출하고 계십니다.

솔직히 '일지매'라는 캐릭터는 정일우씨가 처음 시도하는 인물이 아니라서 '자신만의 일지매'를 만들어가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정일우]

-일지매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많은 슬픔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한나라를 구하는 영웅의 캐릭터. 일단 원작이 있기 때문에 일지매라는 캐릭터를 소화하기가 부담이 있었고요. 아직도 많이 소화를 못하지만 열심히 일지매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눈물연기부터 화려한 액션연기로 브라운관을 휘졌던 일우씨는 드라마 중반부에 들어서자 기생 홍매로 깜짝 변신, 여장연기까지 도전장을 내밀며 정말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일우]

-일단 일지매라는 캐릭터가 그 캐릭터를 소화하고 이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었고요. 뭐 사극이라 딱히 어렵다고 느끼는 건 없는데... 촬영장이 좀 춥다는 거? 좀 많이 춥습니다.

또 일지매가 한평생 사랑한 운명적인 연인 월희역 윤진서씨와 연기호흡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특히 두 사람은 키스신에 이은 베드신까지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죠?

[정일우]

-잘 맞죠. 서로 잘 맞추려고 노력하고 그리고 또 저는 뭐 그런 건 없는데.. 일인이역이라 연기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서로 잘 맞춰가는 중입니다.

한편 정일우씨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그야말로 단번에 스타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그 인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작품선택하기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정일우]

- (부담감) 많았죠. 또 하이킥 끝나고 일년 반 정도를 쉬었었는데... 그때 학교도 다니고 또 따로 또 공부도 하면서 조금 붕 떠있는 저를 가라앉히려고 많이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영화면 영화, 드라마면 드라마 이젠 광고까지 점점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꼭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나 장르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정일우]

-가수나 뮤지컬은 모르겠고요. 연극을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장르는 모르겠지만 영화랑 현대극, 정극 해보고 싶습니다.

일우씨 정말 연기 욕심이 많네요. 그만큼 배우로서의 의지가 크다는 거겠죠?

[정일우]

- MTN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일우입니다. 2월인데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아온 일지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될 '돌아온 일지매'의 복면 쓴 의적 정일우씨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대충 흉내만 내 억지로 만든 연기가 아닌 진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정일우씨 그는 요즘 '돌아온 일지매'로 시대를 아우르는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2009년 연예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연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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