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배슬기·한영 이어 국방홍보원 홍보대사 위촉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9.02.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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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임성균 기자


김흥국이 배슬기, 한영 등에 이어 국방홍보원의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김흥국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군방송 제1스튜디오에서 위촉식을 갖고 2009년 국방홍보원 홍보대사 활동에 돌입한다.


김흥국의 국방홍보원 홍보대사 위촉은 2005년 홍경민 이후 4년 만의 남자 홍보대사 탄생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의미를 가진다. 홍경민의 전후로는 2003년 쥬얼리, 2004년 장나라, 2006년 아이비, 2007년 배슬기, 2008년 한영 등 미녀스타들이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김흥국은 이날 홍보원장의 위촉패 및 어깨띠를 전달받으며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 김흥국의 홍보대사 위촉 현장에는 홍보지원대 병사로 복무중인 박재상 상병(가수 싸이), 공지철 상병(탤런트 공유)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후 김흥국은 위문열차 공연 출연, 국군의날 기념 제7회 전 우마라톤 대회 참여, 국군방송 TV/Radio 프로그램 참여, 기타 포스터 및 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 참여는 물론 각종 군 관련 행사와 캠페인 등 다양한 장병 위문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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